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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byren 2008-3-17 13:19

【杂志/译文】movie week 采访显宰的对话

[color=red][b](翻译在三楼.......)[/b][/color]

[color=red][b]작품을 만나기까지
그들은 분명 들떠 있었다. 아무리 아니라고 겸소한 손짓을 해도 더 이상 감정을 숨길 순 없는 노릇이다. 그도 그럴 것이 조현재는 이 작품으로 영화의 첫 주연을, 이영훈은 첫 장편 상업영화에 출연한 셈이니 기대감을 없을 수가 없다. 이 가증스런 매력남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.


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?[/b]
[/color][b][color=red]조현재(이하 현재)[/color] [/b]한국에서 이런 시나리오를 본 적이 없다. 공수창 감독님의 지난 작품도 눈여겨봤고 기본적으로 내가 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. 또 남자들이 나오는 군대영화를 꼭 한 번 해 보고 싶었기에 너무 반가웠다.
[b][color=red]이영훈(이하 영훈)[/color] [/b]처음엔 과거와 현재가 왔다 갔다 하는 것 때문에 이해가 잘 안됐다. 몇 번을 읽다 보니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지더라. 내가 맡을 역할이 강 상병이란 걸 알고 난 후 그 캐릭터만 눈에 들어 왔다. 감독님이 이 캐릭터엔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표현하는데 있어 좀 부담되는 면도 있었다.

[b][color=red]시나리오상에서 느낀 대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과 감독의 요구가 다를 수 있다. 이번 작품에선 어땠나? 또 현재씨의 경우 좀 더 힘든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을 텐데.[/color][/b]
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일단 감독님과 생각이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.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을 특별히 주장해야 할 이유는 없었다.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동안 내 캐릭터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때도 일부러 다르게 보이려고 노력한다거나 하진 않았다.

[b][color=red]영훈씨는 첫 상업 영화다. 기분은 어떤가?[/color][/b]
[b]영훈 [/b]<후회하지 않아> 개봉 때, 첫 장면에서 수영하고 있는 내 엉덩이가 화면에 가득 차더라. 민망하더라. 백도 같기도 하고, 저예산 독립영화를 할 땐 스태프들끼리 어울릴 기회도 많았는데 상업영화에선 그게 좀 힘들더라.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했다.

[color=red][b]두 남자의 이야기, 이제 시작!
영화속에서 조현재는 사고 발생 GP의 소대장인 유 중위역을 맡았다.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뒤 침묵으로 일관한다. 이영훈은 용의자인 강상병으로 등장한다.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. 두 사람은 촬영하는 동안 부쩍 가까워진 느낌이다. [/b]

[b]뻔한 질문 하나! 촬영 중 힘들었던 것은?[/b][/color]
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유중위라는 캐릭터가 워낙 무거운 역할이다.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현장에서 말도 별로 하지 않았다. 그러나 보니 외로워지는거다.

[color=red][b]원래 작품 속 캐릭터에 잘 빠져드는 편인가?[/b]
[b]현재[/b][/color] 좀 그런편이다. 대신 끝나고 나면 빠르게 잊어버리려 한다. 그럴 때 다른 작품의 시나리오를 보며 다음 작품 생각을 하기도 한다.

[b][color=red]여자랑 헤어지고 난 뒤에 다른 여자 만나면서 잊는 것과도 같네.[/color][/b]
현재 그, 그런가....

[color=red][b]이번에 또 밝은 느낌의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?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어두운 느낌의 작품을 했으니 일부러 밝게 가보려 했다.

[color=red][b]우울증세 보이다가 또 밝아지려면 힘들겠다.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그래서 이번엔 매일 배우들과 어울려 술을 먹으며 놀았지. 밝아지려고 노력했다.

[color=red][b]원래 성격이 좀 조용한것 같은데.[/b]
[b]현재[/b][/color] 그렇다. 원래 장난도 잘 안 친다. 낯을 많이 가리는데 친해지면 그래도 달라진다. 그래도 영훈이는 편하다. 참 사근사근하고 좋은 녀석이다.
[b][color=red]영훈[/color][/b] (눈물 닦는 시늉) 에잇 눈물이 다 나네.
[b][color=red]현재[/color][/b] (어깨를 토닥거리며) 미안해, 잘해준 게 없어서..
[b][color=red]영훈 [/color][/b]사실, 나도 미안하게 있다. 현재 형이 촬영 내내 외로웠을 텐데 나는 매번 사람들이랑 어울리곤 했다. 좀 더 자주 다가서지 못했던게 아쉽다.
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그렇기, 굳이 내가 몰입하느라고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되는 신도 많았는데...
[b][color=red]영훈 [/color][/b]장동건 선배랑 현빈 선배 둘이 워낙 친하잖아. 현재 형이랑 그 정도로 친해졌음 좋겠다.
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그래, 친하게 지내자.

[color=red][b]어..음..어쨌든..그만하시고, 현재씨는 한류 붐을 타기도 했는데 해외 진출에 대한 어떤 계획이나 바람이 있나?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사실 드라마 몇 편 때문에 좀 알려진 거지. 대단한 것도 아니다. 하지만 아시아 여러나라의 합작으로 영화 등을 제작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. 참여하고 싶다.
[b]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현재형이 한다면 나도 할 거다.(웃음) 사실, 내가 질투도 좀 많고 어릴땐 정말 내가 최고인 줄 알기도 했다. 고등학생 땐 장동건 선배외엔 잘생겼다 싶은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. 물론, 난 그렇게 잘 생긴 사람 싫어한다. 내 주변엔 잘 생긴 사람을 두지 않는다. 내가 떨어져 보이니깐. 그런데 왜 현재 형은 괜히 끌리는 거지?(웃음)
[b][color=red]현재[/color][/b] 뭐, 나도 한때는 스스로 착각하고 산 적도 잇다. 그런데 나중에 보니 아무것도 아닌 거다. 그저 노력으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거지.

[color=red][b](못마땅한 듯)외모 되는 사람들이 그런 얘기 하니깐 좀 그렇다. 차라리 기자 집단으로 드어오지 그랬나. 여긴 잠 못자고 우중충한 사람들만 있어서 확실히 튈 거다. 그건 그렇고, 캐릭터 때문에 혹시 참고한 작품이 있나?[/b]
[b]현재[/b][/color] 내 경우엔 촬영에 들어가면 다른 작품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.
[b][color=red]영훈[/color][/b] 난 강상병이 도끼질 하는 장면을 위해 <샤이닝>에서 잭 니콜슨이 도끼 들고 쫓아가는 그 장면을 많이 봤다. 또 다른 군대 영화나 전쟁 영화도 많이 봤다.
[b][color=red]영훈씨는 드라마 해보고 싶은 생각없나?[/color][/b]
[b][color=red]영훈[/color][/b] TV쪽도 관심은 있지만 우선 영화로 시작 했으니 좀 더 자리를 굳히고 싶기도 하다.

[color=red][b]군대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.

한국 사회는 군대 문화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징병제도로 인해 군대문화가 사회에까지 전파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. 결국 우리나라에서 군 소재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을 생소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.[/b]

[b]영훈씨는 군대를 다녀왔고 현재 씨는 아직 경험이 없다. 이해 차원에선 어땠나?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글쎄, 살인자 역할을 맡았다고 살인을 해봐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. 그저 배우는 연기를 할 뿐인거지. 유중위의 캐릭터를 찾아가기 위해 여러 연구를 한 건 사실이다. 다행히 영화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라 좋다. 드라마의 경우엔 시간에 쫓기고 대본도 늦어지면 처음과 끝의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어 버리기까지 한다. 확실히 디테일 면에서 영화는 매력적이다.

[color=red][b]영훈씨 군대 생활은 어땠나?[/b]
[/color][b]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국방부 운전병으로 근무했었다.
이야, 그거 소위 말하는 ‘땡’ 보직인데.
[b]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정신적 스트레스는 장난이 아니다.

[color=red][b]현재씨는 다음번에도 군대 이야기 다룬 작품이 들어오면 할 생각이 있나?[/b]
[b]현재[/b][/color] 물론,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.
[b][color=red]영훈[/color][/b] 내 경우엔 좀 다르다. 생긴게 나이에 비해 어려 보여서 그런지 이런 역할이 주로 들어오니까.이젠 다른 캐릭터도 맡아봐야지.

[b][color=red]영훈씨는 진짜 병사같이 보이더라.[/color]
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사실은 캐릭터에 몰입하겠답시고 매번 군인처럼 하고 다녔다. 집에서는 군용 트레이닝 복을 입었고, 그 옷 입고 밖에 나갔다가 팬을 만난적도 있다. 좀 민망하더라.
[color=red]현재[/color] 웃기는게 정말 군복 입혀 놓으니깐 군인처럼 되더라. 현장에서 먹을 게 궁했던지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놔두면 한번에 다 없어지는 거다.

[color=red][b]맞아, 영훈씨는 군대 있을 대 혹시 먹을거 때문에 종교를 옮겨 다닌 기억 있나?[/b]
[b]영훈[/b][/color] 뭐라도 하나 더 주는데가 있으면 당연히 옮겨야지.(웃음) 왜 군복만 입으면 괜히 배고프고 춥고 그런지 모르겠다.

[color=red][b]이번에 소품으로 사용한 총이 실제로 사용가능한 총이었다고?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실제 총을 외국에서 튜닝하고 들여왔다. 그래서 소리 자체가 소품용 총이랑 다르다.
[b][color=red]영훈 [/color][/b]전 세계적으로 K2 소총이 직접 등장한 영화는 우리가 처음이라 한다. 그래서 우리 영화 대단하단 거지.

[color=red][b][GP506]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면?[/b]
[/color][b]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과거신에서 모든 배우가 다 나와 복도에서 상황실 안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총격신이 있다. 호흡도 빠르고 컷도 많이 나뉘었다.
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마지막 부분에서 천호진 선배님 등이 근거리에서 총을 들고 대치하는 상황도 좋다. 근거리 집단 총격 신을 이렇게 리얼하게 찍어낸것도 우리가 거의 처음이라던데....
[b]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어쨌든 한국에서 보기 드문 영화라니까.

[color=red][b]특수 분장이나 세트가 돋보이더라.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우리 영화에서 특수 분장의 강도를 4단계로 나눌 수 있을 텐데 난 다행히 3단계 정도까지만 한 거 같다. 당연히 힘들다. 분장에만 몇 시간씩 소요되니까
[b][color=red]영훈[/color][/b] 난 개인적으로 눈 안에 분장할 때가 힘들더라. 눈동자를 덮는 빨간 렌즈는 너무 답답하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. 세트는 정말 멋지다. 친구들한테 세트 구경 오라고 했더니 “예비군 훈련때 보면 되지 거길 왜 가냐?” 그러더라.(웃음)

[color=red][b]욕심, 배우들
이영훈은 나이에 비해 앳된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다. 독립영화로선 이례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했던 <후회하지 않아>이후 많은 팬층이 생겼다. 드라마 속의 멜로 배우 이미지로 잘 알려진 조현재는 마치 친형처럼 듬직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. 강한 듯 여린 이미지가 공존하는 듯 했다. [/b]

[b]공수창 감독님과의 작업은 어땠나?[/b]
[b]영훈 [/b][/color]감독님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힘을 주는 분이더라. 의리가 있어서 주로 믿고 맡겨주는 편이다. 배우들에게도 마찬가지다. 카메라 앞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풀어 주신다.

[color=red][b]어떤 장면에선 ‘제발 내가 하고 싶은 그대로 놔뒀으면’ 하는 바람이 있을 수 있다. 혹시 그런 장면이 있었나?[/b]
[/color][b]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내가 캠코더를 들고 메시지를 남기려는 신이 있다. 워낙 중요한 장면인 만큼 충분히 감정선을 만들어 봤고 또 자신이 생겼다. 그래서 리허설때도 일부로 안 보여주고 바로 현장에서 잘해보겠다고 했지. 실제촬영땐 3번, 4번 정도면 오케이 사인이 날 줄 알았는데 이게 12테이크를 넘어 가는 거다. 감독님이 원하는게 아니었던거지. 그러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감독님이 직접 쓴 시나리오인 만큼 이 캐릭터를 가장 잘 이해하시는 분이 아닌가 싶더라. 결국 내가 잘못 생각했던거다.

[color=red][b]현재 씨의 경우엔 주로 말랑말랑한 멜로 이미지가 강하다. 이번엔 그 쟁쟁한 여배우들을 마다하고 남자들만 나오는 영화를 찍었다. 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음, 사실 내 고정 이미지가 있어서 사실 걱정이 많이 됐다. 그래서 감독님과 많은 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거듭했다. 시간이 지나가다 보니 조금씩 편해지더라. 그리고 오히려 멜로 보다 감정 잡기도 쉬워지더라.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부터는 물 흐르듯 잘해나간것 같다.

[color=red][b]자, 솔직하게 얘기해 보자. 이번 영화는 모두에게 특별하다. 어떤 기대가 없을 수가 없잖은가.[/b]
[/color]영훈 강상병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열심히 했을 뿐이다. 배우로서 인지도라는게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자유로운게 좋다. 그냥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으면 한다.
[b][color=red]현재[/color][/b] 1년 반을 준비하다 보니 남다르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. 하지만 대박에 집착은 안한다. 이 작품을 할 수 있었다고 것만으로 감사한다.

[color=red][b]우리, 배우로서 각인되길
세상에 자신을 내보이는 것에 익숙한 사람, 바로 배우다.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고 또 그들을 만족스럽게 표현해 내는 자신을 느낄 때, 배우는 행복감을 느낀다. 다른 삶을 연기하면서도 그 속엔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다. 이제 그들은 세상에 어떤 이미지를 남길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. [/b]

[b]천호진 선배와의 호흡은 어땠나?[/b]
[b]현재[/b][/color] 스물한 살 때 주말드라마를 하면서 처음 만났다. 그 땐 같이 걸리는 신이 없어서 그냥 무서운 선배로만 알았지. 그런데 이번에 같이 작업해 보니 너무 소탈하고 재미있는 분이시더라.
[b][color=red]영훈[/color] [/b]난 같이 만나는 신이 없었다. 유일하게 만나는 장면에서 내가 의식불명 상태였으니, 내 느낌으론 천호진 선배는 현장에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분이랄까.
[b][color=red]현재[/color][/b] 가만히 서 계셔도 에너지가 느껴진다.

[color=red][b]두분은 어떤 롤 모델이랄까, 그런 사람이 있나?[/b]
[/color]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글쎄, 굳이 한 명의 배우를 좋아하진 않는다. 개성이 있고 연기를 잘한다면 모두 존경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.
[b]영훈 [/b]최근엔 <추격자>의 김윤석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저 정도로 할 수 있을까 싶더라.

[color=red][b]마무리 하자. 어떤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은가?[/b]
[b]영훈 [/b][/color]난 내 연기에 책임을 지고 변하지 않는, 초심을 지키는 배우가 되고 싶다. 위치가 올라가면서, 세월이 흐르면서 변해가는 많은 사람을 봤다. 물론, 이 순간에 나도 조금씩 변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. 또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어떤 역할이든 잘 어울리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. 그런데 아직 부족하다. 쩝, 신인이니깐 좀 좋게 봐주셨음 한다.
[b][color=red]현재[/color] [/b]내가 출연했단 이유로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. 나로 인해 힘든 일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. 연기 잘한다는 말을 듣는다면 제일 뿌듯 할 테고.

yimi 2008-3-17 13:48

哇塞 这翻译不会把我们的小猪和芊芊累晕吧:09b我也[b][color=#ff0000]等待翻译................[/color][/b]

杨柳风 2008-3-17 14:14

多希望自己也懂得韩文!等待......

wdh-hlj 2008-3-17 16:17

长篇大论,显宰越来越能说了:09b
小猪和芊芊又要受累了,边喝咖啡边译吧:46b

kkisok 2008-3-17 17:13

译文 - Movieweek #319/ I
赵显宰 &  李英勋

这次访问是关于讲述非武装地带内, 最前方警戒守卫所发生神秘事件的电影。
曾拍摄 R – POINT的许秀晶导演再执导演筒时, 决定起用这两位年轻的演员赵显宰和李英勋来联袂演出。
由于经过长的时间的准备功夫和摄影时间, 二人都感到疲惫不堪,  但对他们来说, 也是个难得的经历来的。
电影将在下月三日公映, 于是在电影面世前和他们二人做访问。
[可以遇到的作品。。。]
二人一定是很紧张忐忑不安了。 这不是可以掩饰得来的,  真是不知道如何去回应了, 因为这样的好机会是可遇不可求的。  对赵显宰来说, 这是他首次在电影担任男主角, 而李英勋方面, 也是对首次演出正式的商业电影, 根本不敢奢望因为本来是不可能发生的事情。  怎样去演绎浓烈的男性魅力?

Q :最初读剧本心情是怎么的?
A : 在韩国是不可能出现这样的剧本。 除了是言之有物外, 也看了许秀昌导演的其他作品,基本上我是喜欢惊慄恐怖电影的。 而且曾有念头是无论如何,也要拍一部全为男演员的军队电影, 所以很开心地去接拍了。

Q : 我觉得剧本中的角色和演绎方面, 导演的要求是和别的导演有不同。 那你怎么办? 以显宰先生的情况来说,看来是一个非常困难去演绎的角色。
A  :我想我是先把导演的要求放在演出上。 因此也不用特别加入什么演绎方法。 比对我以前和配在的表演, 我也只是根据角色而作出应有的演绎, 是没有刻意去作特别的演出。
译文 - Movieweek #319/ II
[两个男人的对话,现在开始!]
在电影中赵显宰是演出发生了事件的GP的刘中尉一角。在事件现场被发现后一直保持缄默。
李英勋是电影中的强震元。一个清楚知道事件来龙去脉的重要人物。
看来二人在拍摄期间变得很熟稔了。

Q : 一个经常问的问题。在拍摄时最辛苦的是甚么?
A : 刘中尉是个担当重要职务的角色。为了投入演出所以在拍摄现场也没说话,这让我感到寂寞。

Q : 会因为太过投入角色而不能自拔吗?
A : 是会的。所以在拍摄结束后要尽快忘记。然后是阅读其他的剧本来考虑下一部作品。

Q : 与女友分手之后,也同样地找别的女子来忘记前事吧。
A : ?(略有犹豫)是吧....

Q : 今次是特意拍摄较为阳光气息的电视剧?
A : 由于已拍了感觉阴沉的作品,所以想拍多点阳光气息的。

Q : 从忧鬱走到开朗的情绪,看来好不容易呢。
A : 所以我最近天天都跟同事去饮酒游玩,努力地将情绪皈回开朗的一方。

Q : 看来你的本性很沉静啊。
A :    对呀。不懂作弄别人。和陌生人相处我是很害羞拘谨的,但熟络后便不一样了。和李英勋相处很舒服。他是非常随和及好心肠的。

Q : 作为韩流明星,显宰先生有向海外发展的计划吗?
A : 目前为止只有电视剧有做海外发行。但是若果与亚洲其他国家有製作电影的合作计划,我也想参予呢。
.
[关于军队的话题仍然继续]
韩国社会是被军队文化所支配着, 这是没有夸大的。 事实上藉着徵兵制度, 把军队文化传往社会各阶层。 无可置疑关于我国军队的电影仍为大众所接受。
  
Q :还没有军队经验的显宰先生。怎样去要理解角色?
A : 实际上。。。杀人的角色不是也需要有杀人经验的。 但是。。。我是演员需要做的只是演出。 为了理解刘中尉的角色曾做了各种各样的研究。 幸好电影可以让我有富裕足够的时间去做准备功夫。 要是拍电视剧便也没有这样的准备时间, 剧本是很迟才交到手上, 有时开首和结尾是南辕北辙, 面目全非的。 可以肯定的是,电影在细小的项目课题上, 真是精彩万分极富有魅力的。

Q : 显宰先生说想拍摄军队方面的作品, 这样的目的达到了吗?
A : 当然达到。 真是充满了魅力来的。
最奇怪是只要穿上了军服, 便觉得自己是真正的军人了。 曾经试过在现场, 把手上的食物放下一会儿, 食物便再也找不回了, 想来军旅生活也是如此吧。
Q :今次拍摄是用真正的枪械?
A : 枪械是由外国进口再加以改装的。和真正的有少许不同的。
<据说李英勋使用的K2枪枝, 是:全世界首次在电影上出现。 我国电影真是厉害呀。>

Q : GP506中最喜欢的场面?
A : 是电影最后部分, 千虎镇前辈们在近距离拿枪对着我。 还有在近距离的集体枪击场面, 很具真实感的…....

Q :对于电影中的特殊化装和道具.
A : 这部电影把特殊化装以4等级来区分化装的特殊程度。 幸好我只需要第3等级的特殊化装。 这也不是容易的, 化装是花费了很长的时间。
[希冀.演员]
Q:显宰先生一直以来是以和善斯文的男性形象见称。这次拍摄了没有女演员只有男演员的阳刚电影。
A :实际上,我是建立起我的硬朗刚强印象了。 我和导演谈了很多也互有商量探讨来作出新的考虑。 随着时间的增加,  冷静沉实的形象开始来了。 反过来说, 是更具有男子气概, 更容易以男性的方式来表达感情。 到真正进入摄影场地时, 可以像行云流水般流畅地演绎刚强的男子汉军人角色。

Q :老实说, 这是一部很有特色的电影。真是很值得期待的。
A :事实上这部电影真是别具风格的, 这是花了一年半时间来准备的。 对于电影的成功与否, 就留待观众来评价。 我是对可以参与这个电影表示感谢。
[我们都像演员]
世界本来就是大舞台。 作为演员, 生存在世但当可以完美地演绎他人时,这是演员最大的快乐。 他的演出只是其他芸芸众生的倒影。
演员可以在世人留下什么形象, 也是演员自身的烦恼来的。
Q : 跟千虎镇前辈的合作得怎样?
A : 21岁的时候是在週末电视剧开始合作了。 那时我是怕得要死的。 但是经过合作后却对演艺工作发生兴趣,  只要前辈在, 便觉得有源源不绝的energy。

Q : 有没有固定倣效的对象(role model)? 有那样的人吗?
A : 。。没有限定某一个人。 我想有自己特色表演风格的高手全部都是要加以敬重的。

Q : 访问至此要结束了。请问想作为怎样的演员?
A :我想成为值得大定信赖的演员。
我是要令大家忘记”我是谁”的演员。 有出色的演技。 在这方面可以被人提及是是最值得高兴的事情。

zero 2008-3-17 20:01

哇!可真厉害呀!这么快就有翻译了,谢谢哦!

牙签 2008-3-17 21:21

哇塞~大猫好强啊!!!

谢谢带来的资讯还有这么详细的翻译!!!

牙签 2008-3-17 21:23

我想成為值得大定信賴的演員。
我是要令大家忘記”我是誰”的演員。 有出色的演技。 在這方面可以被人提及是是最值得高興的事情。


能说这样话的显宰真让我们觉得欣慰!!!爱死你了,显宰!!!

艾莱岛 2008-3-17 21:48

也不能太痴迷了,演戏演痴了也不好了,容易精神出问题的

苹果芊芊 2008-3-17 21:54

谢谢大猫的长篇翻译。

这几日在外奔忙,身体也有些虚弱。有大猫JJ在,我们可以这么快地看到这么长的译文,真赞!

致敬!
显宰的回答越来越有味道了

wdh-hlj 2008-3-17 22:13

显宰越来越成熟了
还多了一些小技巧:08b

柏拉图 2008-3-17 23:15

谢谢大猫的翻译哦!!:16b
显宰的回答很令人回味哦!!!!:08b

牙签 2008-3-17 23:53

回复 #10 苹果芊芊 的帖子

芊,保重身体哦!!!如果太累的话,我们等等也没关系的哈!!!

淡淡的烟 2008-3-18 00:22

影片真强悍, 还折腾了这么长时间,显宰拍的也够痛苦的,好在马上就进入了轻喜剧中,

压抑和忧郁尽快甩掉吧

一粒沙白 2008-3-18 08:02

显宰令人佩服的一点就是,一旦确定了目标就努力向目标迈进。他想尝试各种角色的目标,正在一步步地实现。我们真是追到了一位敬业、有内涵的演员。:09b

杨柳风 2008-3-18 10:39

Q : 與女友分手之後,也同樣地找別的女子來忘記前事吧。
A : ?(略有猶豫)是吧.

还是很诚实的回答啊!:06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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